꽃 게찜,탕(3월~6월, 9월~11월)
신진도꽃게는 다른지역 꽃게보다 껍질이 두껍고 연푸른색을 띠며 맛도 뚜렷이 구별된다. 얼큰하면서도 시원한 국물맛에 사시사철 식도락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또한 속이 꽉찬 꽃게를 증기로 쪄서 먹는 찜은 고소하면서도 입세서 살살 녹는 맛에 어린이들이 매우 좋아한다.

 

우럭회
이곳에서 잡히는 우럭은 살결이 담홍색이며 육질이 좋아 미식가들이 즐겨 찾는다. 어느 음식점에서나 우럭회를 뜨고 남은 머리, 내장 등은 매운탕을 끊여준다. 특히 봄철 우럭은 기름기가 졸졸 흐른다. 술 마신 다음 속풀이 해장 음식으로도 인기이다.

 

대하구이(4월~5월,9월~12월)
보통 왕새우라고도 한다. 암컷은 몸길이 약 26cm이며 수컷은 암컷보다 작다. 한국산 새우류 중에서는 큰 편에 속한다. 갑각은 매끈하고 털이 없고, 이마뿔은 길고 곧으며 윗가장자리에 6∼9개의 뚜렷한 이가 있고 아랫가장자리에 3∼6개의 작은 이가 있다.
처음에는 껍질을 벗긴 몸통만 날것으로 초장에 찍어 먹고, 남긴 머리와 꼬리 등은 버리지 않고 모았다가 남은 새우와 함께 소금과 구워먹는다.

 

육쪽마늘(6월)
태안의 육쪽마늘은 알이 굵고 맛이 좋아서 인기가 있다.
태안지역 어디에 가던지 6월경이면 마늘을 수확하기 시작하여 만생종은 7~8월까지 수확한다.